정부가 2025년 하반기 시행하는 상생페이백은, 카드 소비 증가분의 20%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. 월 최대 10만 원,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, 이 상품권은 전국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, 사용 가능한 곳과 제한되는 곳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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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시장 및 상점가 가맹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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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단말기로 결제한 경우
예: 음식점, 미용실, 학원, 동네마트, 약국,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-
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중소형 슈퍼마켓, 제과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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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로마트 (편의점이나 마트가 없는 농산어촌 면 지역 한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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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페이·애플페이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한 경우
→ 카드 매출로 처리된 경우에 한해 인정
🔎 총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!
※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검색 기능 제공 예정
❌ 사용이 제한되는 곳
다음 업종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불가하니 주의하세요:
대형 유통·프랜차이즈 직영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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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, 대형마트, 아웃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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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브랜드 직영 프랜차이즈
예: 스타벅스, 엔제리너스, 맥도날드, 롯데리아, 버거킹 등
비소비/비대면 업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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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상거래 (온라인 쇼핑몰, 배달 앱 등)
※ 단, 현장 방문 결제는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음 -
키오스크, 테이블오더 등 무인 결제 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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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병원, 대형 전자제품 직영점
주유 및 충전 업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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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직영 주유소 및 충전소
(예: SK에너지, GS칼텍스, HD현대오일뱅크, S-OIL, E1 등) -
농협 운영 주유소 및 충전소
기타 제외 항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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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한 금액
🎯 실전 소비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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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통시장, 동네마트, 소규모 음식점·미용실 등에서 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는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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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인 시스템 대신 직원 결제를 선택하는 것이 실적 인정률 높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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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앱 사용 시 현장 결제(만나서 결제) 선택하면 실적 인정 가능성 있음
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5년간 사용 가능하므로 여유롭게 쓰면서 전통시장도 살리고, 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.
👉 더 많은 정보와 가맹점 조회는 상생페이백.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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